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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중국) 참가기-정예은
작성자 관리자 글정보 Hit : 213, Date : 2017-06-22 15: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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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고 1학년 정예은

 

학교 선생님께서 저에게 이 캠프를 소개해 주셨을 때 저는 중학교 시절 다녀왔던 중국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저는 학교에서 고구려 역사를 탐방해서 산성위주로 4박 5일을 갔고 처음 맛보는 중국음식에 적응하지 못하여 식사가 중국식이면 한 숟가락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중국’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배고프고 힘든 것 뿐이었습니다. 오기 전에는 ‘저번처럼 아무것도 못먹고 살 빠져서 오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두려움에 가득 차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중국에서의 첫 끼를 마주했을 때까지도 별다른 기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먹을수록 먹는 양도 늘어나고 한국과 그리 다르지 않은 맛 덕에 빨리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일정도 저번과 달리 산성이 아닌 박물관과 유적지 위주라 체력소모가 훨씬 덜 했습니다. 기차를 타는 것과 중국사, 중국 특색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의미도 있었습니다.

허름한 이미지였던 중국은 북경과 독일총독관저, 소어산에 다녀온 뒤로 개선이 되었고 TV나 책으로 보던 공자의 흔적, 만리장성, 천안문광장과 자금성이 무척 신기하고 경이로웠습니다. 특히 ‘금면왕조’ 서커스를 볼 땐 너무 멋져서 흥분을 주체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금면왕조 서커스와 자금성을 꼭 소개하고 체험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인의 ‘4대 한’을 알고 나니 중국의 스케일을 몸소 느끼게 되었고 중국어를 배워서 아직 가보지 못한 중국의 명소들을 탐방해보고 싶습니다.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워서 내가 직접 이해하는 것이 문화를 더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여러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중국의 적은 점을 다녀온 것이지만 이 캠프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해외를 탐방할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 없이 꼭 참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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