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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중국) 참가기-정다빈
작성자 관리자 글정보 Hit : 214, Date : 2017-06-22 15: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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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고 1학년 정다빈

 

중국어를 9년째 배우는 중이고 꿈이 승무원이며 평소에도 중국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이 캠프는 정말 돈주고도 못살 일주일을 선물해주었다. 2016년 1월 한달간 남경으로 어학연수를 간 적이 있어서인지 음식이나 문화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덕분에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중국인과 한번이라도 더 대화를 해본다거나 순간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놓는 것 말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주일이지만 많을 것을 느꼈다. 내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것 같다. 횟수로는 9년 중국어를 배웠지만 아직 회화에 능숙하지 않고 단어량도 아직은 부족하다는 것을. 그래도 친구들을 대신해서 질문, 주문, 대화를 해보아서 내가 중국어를 할 줄 안다는 것에 큰 행복감을 느꼈다. 그리고 미숙한 통역에도 대산하다고 해주는 친구들을 보며 진심으로 벅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나에게 서비스직이 잘 맞는 것도 다시한번 깨달았다. 또 6일간 많은 도시를 보고 역사유적지를 보았다는 게 기쁘다. 특히 중국어 처음 배울 때 책에 나오던 왕푸징 거리와 이화원, 천안문, 만리장성을 직접 느껴봤다는 것에 감사했다. 그림 또는 사진으로만 보고 배우다가 실제 그 웅장함을 몸소 느꼈다. 빨리 중국어 학교에 가서 경험담을 풀어 놓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 캠프에 내가 또 언제 이곳에 와보겠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했다.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중국’ 하면 벅차오르는 것을 느낀다. 항공승무원이 꿈이기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뛴다. 1주일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쉽기도 하고 몇 달 더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다. 솔직히 시험이 2주 정도 남아서 학교 진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분명 이곳에 와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결심했다. 그 결정 덕분에 정말 소중한 1주일을 선물 받은 것 같다. 몇 년 후에도 떠올릴 수 있는 1주일이 아니었나 싶다. 수고해주신 선생님들, 가이드 분들, 기사님 등등 너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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