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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중국) 참가기-송지은
작성자 관리자 글정보 Hit : 169, Date : 2017-06-22 1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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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고 1학년 송지은

 

솔직히 중국에 오기 전에 걱정이 많았다. 한중 사드문제로 인해 내가 중국에 가서 욕을 먹지 않을까, 장기매매를 당하지 않을까,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을까 하는. 하지만 막상 중국에 와보니 깜짝 놀랐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사람들도 착하고 공기도 깨끗하고 장기도 안전했다. 그래서 그런가 중국에서의 일주일이 너무너무 좋았다.

그 일주일 중에서도 나는 5일차에 태산을 간 것이 제일 좋았다. ‘티끌모아 태산’, ‘할 일이 태산 같다.’ 라는 것처럼 속담에 자주 등장하던 태산에 직접 가보다니... 정말 좋았다.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갔지만 다른 중국 사람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정상에서 피울 향들을 챙겨서 그 힘든 산을 약 5시간 정도 걸어올라간다고 들었다. 그래야지 하늘에서 소원을 더 잘 들어준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중국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정상에 다다르니 중국 돈 5위안 뒤에 있는 그림과 똑같은 장소를 보았다. 정말 신기했다. 우리나라 돈 뒤에 있는 그림은 실제 장소가 아닌데 중국은 유명한 장소가 돈 뒤에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중국에서 제일 신성한 산에 가니 몸도, 마음도, 정신도 맑고 깨끗해진 느낌이었다. ‘이런 느낌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

내가 만약 기회가 돼서 다시 중국에 온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 이번 한민족 해외 문화권 탐방활동에서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짧고, 짧으면서도 길었던 것 같다. 곧 있으면 헤어진다는 게 실감이 안난다.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행복한 꿈을 꾼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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