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러 청소년 교류활동(방러) 참가자 소감문 > 행사 참여수기

본문 바로가기

행사 참여수기

2019 한러 청소년 교류활동(방러) 참가자 소감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19-06-11 16:39

본문

한별고등학교 1학년 강세이

 

나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도움으로 러시아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러시아에 가기 전에는 그냥 추운 나라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러시아에 가서 블라디보스톡, 우수리스크, 하바롭스크 등 많은 지역과 도시들을 둘러보고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도 듣고 나니 러시아에도 사계절이 있고 여러 민족들로 이루어진 나라 등 러시아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신한촌 기념비와 구 개척리 기념비 인데 나라를 빼앗긴 한인들의 억울함과 그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 이렇게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잘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 존경심 등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국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힘써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은 러시아에 있는 학교에 가서 러시아 친구들을 만난 것인데 첫 번째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학교에서는 같이 빵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좋았고, 두 번째 알혼섬에 있는 학교에서는 같이 피구도 하고 펜케이크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 서로 언어가 달라서 의사소통은 잘 안되었지만 계속 이야기 하고 사진도 찍고 선물도 주고받으면서 친해져서 헤어지는 시간들이 너무 아쉬웠다. ㅠㅠ

가 본 지역 중에서는 알혼섬이 너무 예뻤는데 바위 위에서 보이는 강물이 얼어있는 풍경과 차를 타면서 보이는 아무석도 없는 풍경들도 너무 좋았다. 사실 시험기간이라 러시아에 올까 말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오게 돼서 진짜 진짜 좋았고, 다양한 경험들과 좋은 추억들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

그리고 이곳에 올 수 있게 도와주신 완주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설명해 주신 가이드 선생님들도 감사해요!!
나중에 엄마, 아빠랑 꼭 같이 와보고 싶다.

한별고등학교 1학년 권수연

 

9일 이라는 시간이 어느 덧 벌써 2일 이라는 시간 밖에 남지가 않았다. 맨 처음 이 한러 청소년 국제교류에 학교에서 추천을 받았을 때는 시험기간이어서 가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되게 고민이 많이 되었다. 계속 고민을 하다가 부모님께서도 가라고 하셨고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때가 아니면 또 러시아에 언제 올 수 있겠냐.’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언젠간 꼭 타보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에서 열차를 탄다고 하여 러시아에 가고 싶은 마음이 확고해졌다.

첫날은 한국에 있다가 이튿날 러시아로 가게 되었다.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다. 맨 처음 러시아에 도착 했을 때는 러시아라는 느낌보다는 한국의 시골 느낌이 났었다. 그러다가 블라디보스톡에 왔는데 러시아 도시 느낌이 나고 외국인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해서 그때부터 진짜 러시아에 왔다는 실감이 났다. 내가 러시아에 와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음식이었다. 러시아 음식은 너무 짜서 먹기가 되게 힘들었다. 그래서 숙소에 들어오면 친구들과 같이 라면 먹는 시간이 많았다. 러시아에 있는 동안 현지 음식에 적응 못해서 라면으로 대처했다는 게 되게 아쉬웠다. 러시아에 와서 내가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새롭게 알아간 문화가 있었다. 그 문화에는 일단 화장실이 외부에 별로 없고 만약 화장실을 가려면 돈을 내야 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되게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물을 사먹어야 된다는 것이었는데 특히 식당에서 물을 사먹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조금 놀랐다. 내가 러시아에 와서 이것은 되게 좋다 생각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이 길을 건너려고 서있으면 차들이 멈춰주는 것을 보고 한국보다 이 문화는 좋다고 생각했다. 러시아에서 두 번 현지 학교에 방문을 했는데 애들이 되게 친절하고 먼저 인사해주고 하여 빨리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특히, 나는 되게 친해진 친구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이 활동을 하면서 여러 역사 유적지 탐방을 했었는데 배웠던 내용들이 있어 그 장소에 갔었을 때 더 잘 다가왔다. 또한 몰랐던 역사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다만 이 역사 탐방을 하면서 아쉬웠던 것은 내가 너무 졸아서 재미있게 돌아 다녔다기 보다는 조금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다녔다는 것이 되게 반성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다. 또한 열심히 앞에서 가이드 해주시는 선생님께 되게 죄송스러웠다. 그래도 끝까지 듣고 하나라도 더 보려고 노력했다.

이번에 우리가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완주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말 한명한명 모든 학생 이름을 다 외워 가시면서 학생들 모두에게 잘해주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고 잊지 못할 기억일 것이다. 이번에 한러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내가 볼 수 있는 시야를 더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부에만 얽매여 있는 우리들에게 조금이나마 벗어나 있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정말 시험기간인데도 이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오히려 돌아가기 싫은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그만큼 너무나도 소중하고 잊지 못할 기억이 될 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여러 학생들이 좋은 경험과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정말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다.


한별고등학교 1학년 최소은

 

러시아 가는 걸 결심하기 전에 내가 정말 시험을 앞두고 러시아를 가도 될까?’ 싶었는데 시험을 잘 못 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가치 있는 시간들을 보낸 것 같다.

처음으로 간 우수리스크에선 이게 정말 러시아 인가? 하긴 쓰지 않는 땅이 많으니까 아무것도 없을지도 몰라.’ 하면서 빨리 진짜 러시아, 내가 생각하는 예쁜 건물들 많고 유럽 느낌이 나는 곳을 보고 싶었다. 그러고 나서 간 곳이 블라디보스톡이었는데 여기가 정말 내가 생각한 느낌의 러시아였다. 우수리스크에 있던 집들은 정말 신기하고 여기는 집들을 다들 저렇게 짓는구나 싶었는데 블라디보스톡은 집은 못 본 것 같은데 건물들이 되게 예쁘고 마치 에버랜드에 온 것 같은 건물들이 많았다. 근데 러시아 도시랑 한국 도시의 차이점이 있다면 러시아 도시엔 높은 건물이나 빌딩이 없다는 점이 좀 다른 것 같았다.

평소에는 모르고 지나 갈 러시아 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러시아는 화장실도 돈을 내고 사용하는 것도 신기했고, 식당에서는 돈을 내고 물을 사먹는 문화에 놀랬다. 또 러시아 땅이 축축한 것도 신기했는데 제일 신기 했던 건 횡단보도 건널 때 신호 안기다리고 차오는지 안살피고 건너도 된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 한국이었으면 아마 길 건너지도 못할 것 같다.

러시아 와서 조금 힘든 점이 있었다면 먼저 언어 소통이 잘 안됐다. 문화교류 하러 학교에 갔을 때는 학생들이 다들 영어를 잘해서 다른 러시아인들도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부분 영어를 못해서 물건 살 때나 길을 물어 보는 게 좀 어려웠다. 또 힘든 점이 있었다면 음식이 살짝 안맞았다. 러시아 음식이 향신료도 많이 들어가고 너무 짜서 먹는 게 힘든 음식들이 조금 있었다. 그런거 말곤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이 활동을 하면서 역사적인 일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학교 수업보다 유익했던 것 같다. 많은 걸 설명해 주신 가이드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열심히 안들은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 처음엔 러시아 사람들 무섭다고 누가 그래서 정말 그런 줄 알았는데 인사만 하면 바로 미소도 띄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신 것 같다. 러시아 학교 갔을 때도 애들이 먼저 인사도 해주고 말도 편하게 걸어주어서 재밌게 서로 이야기 할 수 있었고 말은 잘 안통했지만 마음이 통한 것 같았다.

시험공부 해야 할 정말 소중한 시간을 더 알차고 유익하게 보낸 정말 뜻 깊은 경험을 한 것 같아 정말 좋았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주고등학교 1학년 김민서

 

나는 처음 러시아를 갈 때 선생님이랑 부모님이 가라고 했으니까 그냥 가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해외니까 경험삼아 간다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이 러시아 여행을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일정은 고려인 강제이주 140주년 기념관, 최재형 선생의 최후 거주지, 러시아 학생들과 문화교류였다. 고려인 강제이주 140주년 기념관에서 본 안중근 의사 기념비는 한국인의 자부심을 키워주었다. 보기 전에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쓰신 분들이 그냥 한국에서만 활동하신 줄 알았는데 많은 곳에서 활동하신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에 생각한 우리나라 독립투사들에 대한 감사함이 더욱 커졌다.

최재형 선생님의 최후의 거주지를 갔을 때 최재형 선생님의 업적을 보고 이렇게 교육에 힘쓰신 분이 계셨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부를 싫어하지만 말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러시아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하기 전에는 친구들이 무시하면 어쩌지?’, ‘말이 안통해서 답답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들을 많이 했다. 하지만 만나보니까 언어는 달라도 같은 17살 친구들이란 걸 느꼈다. 그리고 우리에게 너무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놀랐다. 우리나라랑 가까워서 그런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 헤어질 때는 정말 오랫동안 알던 친구마냥 너무너무 서운하고 아쉬워서 계속 인사를 했다.

2019 러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하기 전에는 러시아를 춥고 무섭고 그냥 넓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러시아를 직접 와보니까 너무너무 아름답고 예쁜 곳이란 걸 알았다. 또 러시아 사람들이 정도 많고 장난끼도 많다는 것을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학교를 방문하면서 알게 되었다. 이제는 러시아를 그저 외국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친근하고 좋은 곳이라고 인식 할 것 같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러시아를 방문하고 싶고 뭔가 러시아와 한국을 더 연결하고 대한민국을 더 알릴 수 있는 일도 하고 싶어졌다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힘써주신 가이드님들도 정말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완주고등학교 1학년 이가은

 

처음 국제교류활동 신청서를 받았을 때 까지만 해도 마냥 신기하고 들뜨기만 했었는데 이곳에 와서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워가는 기분이어서 이 활동에 정말 큰 만족감이 든다. 처음 러시아에 도착했을 때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외국에 와있다는 자체도 너무 신기했다.

사실 이 좋은 기회를 삼아서 해보고 싶은 일이 하나 생겼다. 원래 꼭 하고 싶었던 직업이라고 물어본다고 하면 그냥 대충 간호사라고 생각했었는데, 러시아의 문화 등등 여러 가지들을 배워본 후 이 나라에 대해 공부해보고 더 깊이 있게 알아보고 싶다는 내 두 번째 꿈이 생겼다.

이럴 정도로 이 국제교류활동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솔직하게 학생들에게 89일 이나 이렇게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 오기 전까지는 정말 몰랐는데 와보니까 모든 학생들이 이 경험을 한번씩 꼭 해봤으면 좋겠다. 정말 긴 시간인줄 알았는데 솔직히 조금 많이 짧게 느껴졌다. 완주군에서 올해 경험하게 된 학생들이 많이 적어지게 되었다고 그랬는데 내가 다 아쉽다. 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고 러시아 음식문화, 역사 등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그누보드5
(06242)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54 (역삼동) 혜천빌딩 15층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기획부 : 02-6259-1232~3사업부 : 02-6259-1234~5 사업개발단 : 02-6259-1236~7
팩스 : 02-6259-1238E-mail : newfry@fry.or.kr
COPYRIGHT(C) Foundation for the Rural Youth.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