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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수기

2019 제1차 평화생명 탐방활동 참가자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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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19-05-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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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자중학교 3학년 신수진


 평화 생명 탐방 활동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딱히 별 의미 없이 학교를 빠지고 싶어서나 친구들과 2박 3일을 재밌게 보내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신청했었다. 하지만 이 활동을 하고 나서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것 같아 처음 내가 이 활동을 신청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반성하게 되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북한의 이야기들을 듣고 내가 바라보는 북한에 대한 관점들이 많이 달라졌다. 원래는 우리보다 한참 뒤떨어지는 후진국, 이상한 나라, 통일을 하면 우리나라만 손해다 등의 생각으로 북한을 바라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이 긍정적이게 바뀌었다. 북한 사람들도 다 같은 한국인이며 다 같이 교육을 받고 자라는 사람들이고 조금은 다르지만 다 같은 언어를 쓴다. 남한사람들과 북한 사람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된다. 또, 북한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바르게 잡아주었고,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도 많아졌다. 북한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는지, 학교를 어떻게 부르는 지, 평양에 대해서와 북한에서는 진짜로 총쏘는 걸 교육시키는지, 평양냉면의 맛같은 사소한 질문들까지에 대해서 토크쇼를 하였는데 매우 새롭고 재밌었다. 토크쇼를 하신 분이 5년 전에 탈북하신 분이라서 더욱 더 현실성과 사실성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이때까지 내가 알고있던 북한과는 많이 달라서 신기하기도 했고, 내가 북한에 대해 많은 부분을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되어 나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북한에 대해 더 알고 갈 수 있는 기회와 잘못된 사실들을 바로 알고 가면 좋겠고, 북한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고 가서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은산중학교 3학년 배경민


 안녕하세요. 부여 은산중학교 3학년 배경민입니다. 일단 평화생명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강원 화천, 양구, 속초, 고성 쪽을 올 일이 없었는데 캠프를 통해 와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통일과 분단에 대해 많은 동영상과 강의를 들었어도 생활을 하면서 통일에 대해 무감각해져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만 들었던 것을 눈앞에서 바로 보니 이런 생각이 바로 사라져 버리더군요.
 1일차 때 평화의 댐을 본 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분단으로 인해 불필요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며 댐의 기능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순간 정말 허무하더군요. 빨리 통일이 되어 불필요한 분단 비용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제4땅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땅굴을 수색하던 중 많은 군인과 군견이 지뢰를 밟고 사망하셨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분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다기에 마음이 먹먹했고 더 이상 분단으로 인해 희생자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일차 때는 박수근 미술관을 갔었는데 굴비라는 작품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3일차 때 고성통일전망대에서 말로만 들어보던 금강산을 볼 수 있어 신기했고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크쇼를 통해 실제 북한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모든 곳이 뜻깊고 좋았지만 저는 DMZ박물관이 제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멀리서 보기만 했던 철조망도 보고 실제 북한이탈주민분이 2분 만에 두 개의 철조망을 넘으셨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놀라웠고 많이 힘드셨겠다는 생각을 했고 말로만 듣던 삐라를 실제로 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글로만 적혀있는 줄 알았는데 만화로도 그려져 있고 여성 사진이 있어 충격이었고 천천히 배웠던 것을 정리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타 지역 학생들과 말도 해보고 인사도 해보아서 정말 좋았고 서로 다른 사람 84명이 만나 싸우지도 않고 서로 배려해가며 이해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태도가 보여져 훨씬 의미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적극으로 참여하고 싶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내가 보고 배우고 온 것을 빨리 알려주고 싶습니다.

서령중학교 1학년 이종민


 첫째 날에는 평화의 댐, 그 옆에 있는 평화의 종, 두타연에 갔다. 평화의 댐은 엄청 높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댐이다. 그리고 그 옆에  평화의 종이 있는데 그 종은 세계에서 칠 수 있는 가장 큰 종중 3번째이다. 종위에는 네 마리의 비둘기가 있는데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다. 그 중 북을 가리키고 있는 비둘기는 날개 한쪽이 없다. 왜냐하면 통일될 때 날개를 붙인다하고 날개를 뗐다. 다음엔 두타연에 갔다. 두타연은 6.25전쟁 때 치열하게 싸운 곳 중 한 곳인데 전쟁 후엔 나무 한 그루도 없었는데 50년 후인 지금은 굵은 나무는 없지만 많은 나무가 그 자리를 채웠다. 50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나무가 빽빽하고 초록색 빛이 났다. 옆쪽에 있던 계곡도 물이 참 맑았다. 전쟁이 벌어진  곳이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여기가 전쟁터였단 걸 알려주듯이 지뢰미확인지역이 있었다. 겁이 조금 났지만 그래도 숲은 예뻤다. 저녁 먹고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다. 서로 팀을 나눠 게임을 했다 너무 재미있었다. 끝나고 급 피로가 쌓였다 그래서 바로 씻고 잤다.
 둘째 날에는 박수근 미술관, 양구 생태 공원, 제4땅굴, 속초 워터피아에 갔다. 아침5시에 일어나 밖에 나가 기지개 펴고  여기 군 출신이신 버스기사님의 이야기 들으며 씻었다. 모여서 아침식사하고 박수근 미술관으로 출발했다. 박수근화백이 그리신 작품이 전시되어있었다. 박수근미술관에 여러 그림이 있었다. 사람들과 달빛그림 그리고 박수근 파빌리온이 있었다. 다 그림이 흑백 아니면 울퉁불퉁했다. 그래도 대단한 사람인걸 알 수 있었다. 다음엔 양구 생태 공원에 갔다.
거기엔 DMZ에 사는 동물을 박제해둔 곳이다. 거기선 여러 동물이 DMZ에 살고 있단 걸 알 수 있었다. 이젠 제4 땅굴에 갔다. 엄청 길었다. 안은 추웠다. 이 땅굴을 어떻게 팠는지 신기했다. 이제 피로를 해소할 겸 속초워터피아에 갔다 피로가 싹 풀렸다. 숙소에서 짐 풀고 토크하고 치킨 먹고 잤다.
 마지막 날에는 통일전망대, DMZ박물관에 갔다. 아침 먹고 통일전망대에 갔다 전망대를 보니 바다와 금강산이보였다 금강산은 엄청 커보였다. 이제 DMZ박물관에 갔다. 거기엔 남방한계선철조망과 전쟁에 쓰인 총알 헬멧, 거기서 발견된 유물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점심먹고 집에 갔다. 이때 점심이 가장 맛있었다. 우리가 전쟁 후에 얼마나 가난 했는지 북한은 현재 어떤지 DMZ에는 얼마나 많은 동물이 사는지 알았다. 만약 머지않아 통일이 된다면 꼭 북한쪽에 가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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