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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수기

2018 제1차 한러 청소년 교류활동 참가자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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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5회 작성일 18-11-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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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부여고등학교 1학년 정민승

『2018 한ㆍ러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을 때 처음에는 기대가 앞섰다. 전에도 해외여행을 여러 번 가보기는 했으나 러시아는 최초의 유럽권 국가였기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러시아로 가는 날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커졌다. 여러 걱정이 있었지만 원래 내가 친화력이 없는데다가 러시아로 같이 가는 친구들 중에서도 아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 아마도 가장 큰 걱정이 아니었을까 싶다.

다행히도 나는 서울에 도착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이 걱정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친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고 뒤이어 같이 먹은 치킨은 완전히 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렇게 친해진 우리는 러시아로 향했고 러시아는 우리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러시아에서 느낀 감동들은 이곳에 나열하려면 종이가 세 장은 더 필요하기에 중요한 세 가지만 적기로 하겠다.

먼저, 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내 마음을 울렸다. 이 광활한 토지를 무대로 찬란한 역사를 써내려간 발해의 옛 성부터 시작하여 불가능해 보이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자신의 재산, 열정, 심지어는 목숨까지 바쳤던 독립 운동가들의 흔적과 더 나은 삶의 희망을 품고 이역만리 타국으로 이주했으나 핍박당하고, 차별당하고, 살해당하고, 강제로 이주 당했던 동포들의 가족을 되돌아보며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그저 내 가슴속에는 큰 울림이 있었고 가슴 한켠은 눈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전에도 교과서나 각종 서적들을 통하여 접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 실제로 보게 된 우리의 과거는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고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의 드넓은 자연도 빼 놓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넓은 국가인 러시아에서의 경험도 우물 안 개구리에게 큰 깨달음과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어디를 바라보던 지평선은 끝까지 펼쳐졌으며 기차를 타고 하룻밤 동안 이동하는 경험은 우리나라에서는 할 수 없었던 경험이었다. 특히 바다와도 같았던 바이칼 호수는 정말 장관이었다. 갈매기들도 바다라고 착각했는지 바이칼 호에 자리 잡고 있었고 밤에는 바다처럼 거센 파도도 일었다. 이곳에서는 아무데나 렌즈를 가져다 대어도 멋진 그림이 나왔다.

러시아 청소년들과의 교류도 이번 탐방에서 빼 놓을 수 없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했던 경험도 글로벌화 되어 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출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며 손짓발짓 다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했던 새로운 친구들은 다시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도 우리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이번 국제교류활동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과거를 볼 수 있었으며,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으며 우리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다. 8박 9일이라는 시간동안 이 중요한 일들을 해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고, 이 믿을 수 없는 일은 러시아의 친구들과 자연, 그리고 우리에게 소중한 지식을 전해주신 가이드와 좋은 계획을 세워주신 선생님 덕분에 일어난 것이다.

이 믿을 수 없는 경험을 잘 살려서 나의 미래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전할 것이다.

충남 부여군 한국식품마이스터고 1학년 이가희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도움을 통해 9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9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ㆍ러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국제교류활동을 참여하기 전, 정확히 우리의 역사를 알고 가기 위하여 사전캠프를 통해 ‘박환’교수님의 역사 강의를 들었다. 그 강의를 통해 러시아에서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한 여러 독립 운동가들이 있었고 러시아에서 강제 이주를 당해야만 했던 우리의 고려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독립 운동가들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분은 최재형 독립 운동가였다. 이분은 금전적으로 독립운동을 하기에 힘들었던 독립 운동가들에게 힘이 되어 한인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던 지도자로 불리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억에 남았던 것 중 하나는, 1937년에 소련의 극동지방에서 거주하던 고려인들은 스탈린의 명령으로 중앙아시아지역으로 강제이주시킨 사건에 대한 내용이다. 강제이주를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통해 진행하였는데, 이때 죽었던 고려인은 500명 넘게 있었다고 한다. 그때의 일화로는 열차 한 칸 속에 아이, 여자를 한가운데 두고 그 주위를 성인과 노인이 둘러쌌으며 노인들이 돌아가셨을 경우 썩기 때문에, 병에 걸릴 가능성 때문에 열차 밖으로 던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일화를 듣고 난 생각으로는 고려인들은 20~30일간의 춥고 배고팠던 여정을 거치며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음에도 남은 사람들이 살아남아 아직도 고려인이 남아있다는 말을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한ㆍ러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모르고 있던 역사와 알고 있었지만 굳이 찾아보거나 관심가지지 않았던 역사들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된 점이 많아 만족했던 활동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더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했던 역사탐방활동이기도 하였다.

충남 서산시 부석고등학교 1학년 김정수

처음 러시아를 간다고 하였을 때 러시아에 대한 거부감이 들고 만약 간다면 거기에 있는 친구들과 어색하면 이 활동이 재미가 있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애들이랑 친해지고 러시아에서 많은 체험을 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어색하긴 하지만 점점 익숙해가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처음에 힘들었던 것은 음식이었다. 러시아 음식들은 솔직히 처음에는 거부감이 드는 음식인 것 같다. 그런데 음식들도 익숙해가면서 괜찮아진 것 같았고 숙소 또한 3~4성이어서 자면서 아쉽지 않은 숙소에서 잔 것 같고 환경 또한 좋은 곳에서 숙박을 한 것 같다.

그리고 러시아 친구들과 교류활동을 하면서 처음에는 어색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서로서로 경계를 하였지만 서로 말도 번역기로 돌아가면서 의사소통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것을 가르쳐 주고 자기 나라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서로서로를 알아가면서 친밀감이 많이 쌓여 정도 많이 든 것 같다. 또한 다들 친해지도록 도와주신 여기계신 가이드님과 인솔자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느꼈다. 이번 여행은 후회하지 않은 멋진 여행인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 여행을 하면서 많이 느꼈다. 한국만 바라보지 않고 세계를 바라보며 세계여행에 대해 관심이 생겨났다. 진짜 러시아는 멋진 곳이고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이런 여행 기회를 주어 감사하고 뜻깊은 여행이었다.

충남 서산시 서산중앙고등학교 2학년 김한별

이번 해외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이 재단에서 만들어주셔서 기회가 찾아와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9월 8일에 서울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러시아 가기 전 박환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오리엔테이션도 하고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다. 그렇게 다음 날 비행기를 타러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아직 친한 애가 없어서 혼자 앉을 뻔 했지만 다행히도 혼자 앉은 애가 있어서 용기 내어 말을 걸어 같이 앉고 러시아를 갈 준비를 하는데 너무나도 설렜다.

해외여행은 처음인데 다 모르는 애들이니깐 적응하고 잘 배우고 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가서 잘 놀고 이야기도 나누고 생각보다 잘 배우고 잘 느끼고 온 것 같다.

첫 날에 우수리스크를 버스타고 가서 풍경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밥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밥이 나랑 너무 안 맞았다. 그래서 반만 먹고 고기도 너무 짜서 거의 다 남겼다. 배가 너무 고팠는데 그 상태로 호텔로 가는데 슈퍼마켓을 들린다고 하여 기분 좋게 슈퍼마켓에 들어가서 한국 라면을 사고 그것을 맛있게 먹었다.

두 번째 날에는 이상설 선생님 유허비와 옛 발해 성터를 갔는데 발해 성터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무것도 없고 그냥 들판이었지만 공기도 좋고 풍경이 좋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러시아에는 우리가 몰랐던 우리의 역사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알아가는 것도 많은 것 같고 깨달은 것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아니었다면 나는 이 좋은 것들, 역사적인 얘기를 모르고 살 뻔 했다.

또 다른 거북이 공원이 있었는데 그 곳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었는데 너무 예뻐서 당장 타고 싶을 정도로 예뻤다.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고 그리고 우리는 절대 몰라서는 안 될 안중근 의사 기념비를 보러갔다.

이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들으면서 독립 운동가이신 제일 중요하신 분의 기념비가 창고에 있다가 고려인문화센터 안마당으로 옮겨왔다는데 이해가 안됐다. 중요하신 분인데 그런 분을 모르고 기념비를 창고에 넣을 생각을 하다니… 러시아 대통령이 조금 미웠다. 나는 이런 것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다. 이분들 덕분에 배워가는 것도 많고 눈에 담아가는 것도 많아서 처음인 해외여행이 뜻 깊은 8박 9일의 여행이 된 것 같고 추억이 많이 쌓인 것 같아서 이 ‘국제교류활동’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다.

여행을 도와주신 가이드 선생님이 많이 수고하신 것 같다.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귀에도 너무 잘 들어오고 머리에도 쏙쏙 들어왔다. 8박 9일 동안 가본 곳도 많지만 ‘영원의 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러시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영원의 불’은 세 곳 정도 본 것 같은데 제일 화려하고 너무나도 놀라웠다. 그곳은 전쟁이 참전하신 분들의 이름을, 아니 성함들이 다 쓰여 있는데 많은 분들이 노력하시고 희생하셨다는 게 마음이 아프고 잠시 멍해진 것 같았다. 이것은 아니 러시아에서 배운 것들은 절대로 한국 가서도 잊지 말아야 하고 평생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다시 러시아에 오게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다.8박 9일 동안 갔던 곳들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은 것 같다. 나의 느낌들을 여기에 다 적지 못해서 아쉽지만 8박 9일 동안 갔던 곳들은 다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다. 내가 1학년이 아니라서 여기 못 올 뻔 했지만 2~3학년을 위한 것도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

러시아 친구들 이랑도 교류하고 놀이도 배워서 즐거웠고 졸려서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북 완주군 완주고등학교 1학년 김민지

이번 9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실행하였던 러시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통하여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느꼈던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먼저 첫 날에는 같이 가는 여러 학교 애들이랑 같이 친해지는 시간과 강의를 받았는데 여기 오기 전에 처음 보는 애들이랑 잘 지낼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면서 왔지만 너무 좋은 애들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해주셔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그 다음 두 번째 날이 되어 한국을 떠나 러시아에 가는데 처음으로 러시아에 가는 거라 어떤 나라일지 되게 궁금했고 많은 걱정을 하면서 갔었던 것 같다. 처음으로 러시아 현지 음식을 먹었는데 짜고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것을 보고 우리나아와 문화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우수리스크에서는 최재형 선생님의 집, 고려인문화센터 등을 갔는데 제일 뜻 깊게 남은 곳은 고려인문화센터였던 것 같다. 여기 오기 전에 사전리포트 작성으로 고려인 강제이주에 대해 검색을 많이 해보고 왔지만 실제로 보니 심각성을 많이 깨닫게 되어 생각이 많이 남는 것 같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독수리전망대, 성당, 학교방문, 광장들을 갔었는데 우수리스크보다 풍경이 훨씬 좋고 학교방문을 통하여 느꼈던 점은 한국의 케이 팝이 정말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뿌듯했다.

하바롭스크에서는 광장, 성당 등을 가게 되었는데 성당 안에 들어갈 때 여자들은 무조건 머플러 같은 것으로 머리를 감싸야 된다는 것에 놀랐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르쿠츠크에서는 학교방문이 제일 기억에 남았는데 말은 안 통하지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신기했고 그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질 때 울컥했던 것 같다.

이렇게 러시아에서 많은 활동과 교류를 하였는데 이 많은 것을 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이 많은 것을 준비해 주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인솔자 선생님과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신 가이드선생님의 수고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해외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다른 나라 아이들과의 교류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

전북 완주군 완주고등학교 1학년 이삭

해외에 나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은 기대와 많은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인솔자 선생님들의 친절함과 아이들의 친밀감 덕분에 재밌고 안전하게 여행을 했던 것 같다.

솔직히 식사 부분에서는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일까. 많이 실망했다. 음식 문화와 러시아 문화이기에 적응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많이 힘들었었다.

숙소는 2인 1실인 게 너무 좋았다.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

이번 여행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을 주의깊게 듣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목적인 한ㆍ러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이 잘 이루어진 것 같아 뿌듯함도 느끼고 러시아어도 몇 개 알아가고 러시아 친구들한테도 한국 문화를 전파한 것 같아 한국의 대표 외교관 같은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고생하신 우리 인솔자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해외에 가서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해야 하는데 말 안 듣는 우리들을 항상 침착하고 언성을 안 높이시고 착하게 대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이번 여행은 정말 뜻 깊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경남 함안군 함안고등학교 1학년 한정원

9월 8일부터 지금 9월 15일까지 한ㆍ러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했다. 짧았다면 짧았고 길었다면 길었던 시간이지만 막상 되돌아보고 나면 짧았던 것 같아 아쉽다.

러시아라는 곳에 처음 왔고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나아간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놀라웠다. 서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이 옆에 있는 친구들이었기에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고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러시아에 와서 많은 역사적 사실에 대해 배우게 되었지만 그것보다 이렇게 좋은 사람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고 알아갈 수 있게 되어서 행복했다.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과 웃을 수 있었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느낌도 받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을 위해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

그리고 나는 이번 교류활동에서 알혼섬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과의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언어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불편하긴 했지만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알려줌으로써 교감도 하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었다.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밥도 함께 먹고 배구도 하고 수건돌리기 게임도 하고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기 아쉬웠다. 기회가 된다면 러시아를 다시 방문해 그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러시아는 건물 하나하나가 고급지게 생겼고 정말 아름다웠다. 유람선을 타며 이동한 풍경과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가며 본 풍경들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스킨십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차이가 많다는 것을 느꼈고 날씨도 굉장히 추웠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

이동시간이 길고하다 보니까 지치기도 했지만 끝까지 아무 일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우리를 위해서 활동을 열심히 짜주시고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

가이드 쌤 짱! 선생님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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