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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진로탐색 대만 체험활동 참가기-이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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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438회 작성일 12-1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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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감문은 작성자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맞춤법 교정만 하였습니다.

처음 학교에서 대만으로 무려 7박8일 동안 체험활동을 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외박이라고는 초등학생때 수학여행으로 그것도 국내에서 3박4일 동안 지내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해외(대만)에서 8박8일을 지내야 한다기에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친구들과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난 다음날부터는 대부분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었던 저의 마음은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서고부터는 기대와 꿈으로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TV로만 거의 봐왔지 이렇게 고등학생 1학년이라는 17살의 나이에 대만이라는 나라를 가기 위해 국제공항에 올 줄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공항이라는 곳을 처음 와본 저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캐리어를 끌고 지나가는 사람, 환전을 하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 저는 이미 공항에 와 본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낯선 공항풍경을 뒤로한 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것이어서 비행기가 이륙할 때에는 많이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몇 분 지나지 않아 저는 창밖을 보고서 감탄했습니다. 새파란 하늘은 마치 푸른 바다 같고 새하얀 구름은 마치 빙산 같아서 남극이나 북극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창밖을 보고 있었는데 기내식이 나와 처음으로 기내식을 먹어 보았습니다.
몇 시간 후 대만중정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난 후 입국심사를 거쳐 문을 나왔는데 겨울이라 추운 한국과는 달리 비교적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공항에서 가이드 선생님과 만나 본격적으로 대만체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잉꺼도자기마을에서 박물과의 다양하고 멋진 도자기들을 관람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세계 4대 박물관중 하나인 고궁박물관에 가서 교과서에서나 나올법한 중국의 진귀한 유물(옥으로 만든 배추, 동파육 닮은 돌 등)을 직접 보았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제가 대만에 와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야시장에 가서 장신구도 구경하고 먹을 것도 사먹는 등 대만 사람들의 밤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셋째 날에는 신죽에 있는 유기농토마토농장에 가서 세계 여러 나라의 토마토를 구경한 후 토마토 주스도 맛보고 토마토도 직접 따먹어도 보았습니다.
넷째 날에는 화리엔에 있는 화리엔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한 후 대리석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태로각협곡을 관람했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영화 비정성시와 우리나라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로 유명한 지우펀 옛 거리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로 가득한 야류해양공원도 관람했습니다. 날씨는 비도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들었지만 넓은 바다를 보니 마음까지도 시원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섯째 날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먹을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아쉽게도 경매는 끝난 뒤였지만 대만사람들의 시장 생활모습도 보고 시장음식도 맛보아 좋았습니다. 중국역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인 장개석 총통의 유산과 사진을 볼 수 있는 중정기념관을 방문하여 역사에 관한 지식을 좀 더 채웠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 활동들만을 적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번 대만체험활동을 통해 “세계는 넓다”는 것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세계사를 배웠지만 대부분 글로만 쓰여 있는 교과서에서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느끼기에는 어려웠습니다. 지구상에는 약 180개 이상의 나라가 존재한다고 얼핏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두 곳 모국인 한국과 이번에 체험활동으로 오게 된 대만, 이 두 나라만을 비교해보아도 음식, 생활습관, 종교 등 ‘문화’가 다른 나라가 지구상에 180여개나 존재한다니 저로서는 지구의 모습을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사회교사’가 꿈인 저에게는 현재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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