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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수기

2013 제2차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 참가기-강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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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819회 작성일 13-1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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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감문은 작성자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맞춤법 교정만 하였습니다.

나는 어릴적부터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우리 민족을 괴롭히고 억압하던 일본에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을 리 없었다. 이번 탐방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 결정되었을 때 이를 계기로 일본에 대한 인식을 고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국내 교육을 받으러 서울로 가는 차 안에서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한 긴장과 설레임으로 내 마음은 가득 차 있었다. 그런 긴장과 설레임 속에 마주한 첫 교육에서 통신이라는 뜻이 믿음이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선조들이 일본과의 전쟁으로 벌어진 신의와 믿음을 통신사로 회복했듯이 나 역시도 우리 조산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일본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새벽이 밝아오고 우리는 아침 일찍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우리가 방문한 일본의 첫 도시는 후쿠오카였다. 후쿠오카에 도착하자 공항의 여러 한글이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마치 우리나라의 어느 관광 도시를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그 뒤 우리는 조선통신사가 첫 발을 내었다는 시모노세키를 방문하였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이튿날을 맞이했다. 우리는 시모카마가리에서 조선통신사 재현행렬을 체험했다. 일본인들의 우리 선조들의 행렬을 재현하는 모습을 보며 조선통신사가 그들에게 어떤 존재였는가 또 조선통신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하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내 여행 중 잊지 못할 최고의 기억이었다.
셋째 날 우리는 조선통신사의 흔적을 따라 토모노우라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국내교육때 소개 받았던 정자에 들러 경치를 구경하니 국내교육에서 보았던 사진 속 아름다운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내가 느꼈을 이 감정을 수백년 전 조선통신사 역시 느꼈을 것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후 우리는 일본의 대도시권인 고베에 도착했고 교토를 관람하였다. 교토에서는 일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일본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다.
여행 마지막 날 내가 국내교육부터 기해했던 오사카에 도착했다. 면세점에서 사지 못했던 기념품도 사고 하니 내 마음이 한결 편해진 느낌이었다. 오사카에 막걸리 골목에서 친구들과 같이 점심을 해결하고 여러 쇼핑도 하면서 여행에 마지막을 즐겼던 것 같다.
여행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소감문을 쓰는 지금 나의 일본 여행 6일을 돌아보며 살며시 웃을 수 있는 나 스스로가 너무 행복한 것 같다. 또한 나의 인생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부여군청, 보령시청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 부여고등학교 1학년 강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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